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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김연아-아이스 하키 김원중, 「순애보(殉愛譜)」인가 「아호야로(A-ho yaro 阿呆野郎)애보」인가?

雄河 2015. 12. 27. 11:53

화제폭발

 

피겨 김연아-아이스 하키 김원중, 「순애보(殉愛譜)」인가 「아호야로(A-ho yaro 阿呆野郎)애보」인가?

 

 BG스포츠커플의 "Innocent love story"가 장안의 화제로 폭발! 순애보가 맞다면 「노벨 순애보상(賞)」이라도 신설해 수여해 주는 것도...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9/06/2014090601569.html

​→ 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9/04/201409040452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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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 남친 간호에 '온 정성'

입력 : 2014.09.04 22:35 


 

숙소 무단 이탈했다가 교통사고 난 남친 극진히 간호
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9/04/2014090404524.html

 

 


피겨 여왕 김연아, 남친 간호에 '온 정성'
 
은퇴 이후에도 여전히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전직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가 자신의 남자 친구인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0, 전 상무팀 소속)을 간호하기 위해 그가 입원해 있던 병원을 최근까지 수차례 방문했던 것으로 본지 취재 결과 확인됐다. 김 씨의 각종 일탈과 관련한 내용이 언론에 보도된 이후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결별설에 무게를 실었다. 하지만 최근까지도 김연아가 김원중을 병문안한 것으로 보아, 두 사람 간 열애는 적어도 지난 7월까지는 ‘현재진행형’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김 씨는 지난 6월 27일 이모 병장, 이모 상병 등과 함께 숙소를 무단이탈해 가까운 타이 마사지 업소에서 마사지를 받고 복귀하던 중 음주운전 차량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그는 이 사고로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돼 전치 6주 진단을 받고 서울 논현동에 있는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이 병원은 축구 국가대표팀 주치의가 원장으로 있는 병원으로, 유명 운동선수들이 자주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8월 19일 해당 병원에 방문해 취재한 결과, 직원들은 대부분 김연아의 내원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들은 이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것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워했지만, 내원 사실 자체는 부인하지 않았다. 복수의 병원 관계자들은 기자에게 “(김연아가) 진료 받으러 온 건 아니고 남자 친구 병문안을 왔었다”고 털어놨다.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왔었다는 사실은 알고 있다”고 말하는 관계자도 있었다. “여느 연인들처럼 아픈 애인을 극진히 간호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내용은 지난 7월 말 한 네티즌이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김연아 관련 기사에 댓글을 달면서 처음 알려졌다. 병원 관계자인 것으로 보이는 이 네티즌은 “요즘 말썽쟁이 남자 친구 때문에 맘고생이 많겠다. 상무 소속이 밤에 택시 타고 외출하다 사고 나 국방부도 모르게 쉬쉬. 남친 간호해주는 건 좋지만…”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그러나 이는 온라인상에서만 소문으로 나돌고, 공식적으로 확인된 적은 없었다.

 
피겨 여왕 김연아, 남친 간호에 '온 정성'
 
두 사람의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네티즌의 우려와는 달리 남자 친구에 대한 김연아의 마음은 여전히 식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두 사람이 적어도 당분간은 헤어지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김원중의 일탈 행동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알 수 없다는 시선도 있다. 지난달 8일 한 온라인 매체는 김원중이 지난해 연말 아이스하키팀 선수들과 함께 서울 강남에서 여성들과 밤샘파티를 벌였다고 보도한 바 있다. 김원중과 교제 중이던 김연아는 당시 2014 소치 올림픽 출전을 위해 합숙 훈련에 참가하고 있었다. 이런 일탈 행동은 김원중에 대한 비난 여론으로 이어졌고, 더 나아가 두 사람이 헤어져야 한다는 주장으로까지 확대됐다. 그러나 논란에 대해 김연아의 소속사 측은 “선수 사생활은 모르는 일”이라고 대답했다.

김원중에 대한 언론 보도 이후 두 사람 간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최근까지 김연아의 행보를 보면 ‘김연아가 김원중을 더 좋아한다’는 항간의 소문이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김연아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광고 촬영을 비롯한 대외활동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김연아는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에 맞춰 진행된 교황청 일간지 <로세르바토레 로마노>와의 인터뷰에서 ‘교황에게 한국에 대해 설명해야 한다면 무슨 말을 하겠는가’라는 질문에 ‘정(情)’이라고 답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국방부는 부대 예절을 위반한 병사 3명의 국군체육부대 선수 자격을 박탈하고, 이들을 일반 병사로 복무하도록 했다. 각각 10~15일간의 영창 처분도 내렸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역시 국방부와는 별도로 중징계를 내렸다. 이들은 국가대표 선수 선발 대상에서 무기한 제외되며, 전역 후 소속 팀으로 복귀한 뒤에도 2014-2015 시즌 경기의 3분의 2 이상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박소영 여성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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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조선] 피겨 여왕 김연아, 남친 간호에 '온 정성'

입력 : 2014.09.06 18:52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9/06/201409060156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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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8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