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문화-·세계문화

오바마-시진핑의 2012년판"황야의 결투"

雄河 2015. 12. 25. 20:32

싸움 감상

 

"첫끌발이 ○끝발"--어딜 가나 중국인 대소동


오바마-시진핑의 2012년판 "황야의 결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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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가나 그들이 말썽이라고 한다.
굳이 이렇게까지 '싸움 감상'이란 제하(題下)로 소개하고 싶지는 않지만,
요즘 영토문제로 워낙 사납게 '날뛰고' 있는 그들인지라, 그들에 대하여 어떤 국민들인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시라는 의미로 이 포스트를 올린다.
 
대사관, 영사관은 물론이고, 중국에 진출해 있는 기업, 백화점, 레스토랑 등을 모조리 "때려 부수는" 저들의 '횡포'에 대해서는 (중국)국민성으로 밖에는 설명하기 어렵지 않은가? ㅋ~   
 
최근 또 기껏 기내 좌석 등받이 문제로 저런 기내 난투극을 벌이고 비행기를 회항시켰다니, 더이상 할 말이 없다.
 
일본사회에서는 적어도 저런 일은 없다. 메이와쿠(迷惑) 문화에 의해, 먼저 상대방을 배려하고 상대방의 기분을 먼저 고려하기 때문에, 저런 행동은 일어나지 않는다.
 
중국내에서의 격렬한 반일(反日)데모는, 중국에 살고 있는 한국인에게도 미국인에게도 비켜가지는 않을 것이다.  "재수 없이" 그 유탄을 맞는 것은 한국인이거나 미국인일 것이다. 이미 미국 대사관 앞에서 미국외교관들이  부상을 당하고 봉변을 당하지 않았는가?    
 
아무쪼록 조심하시기 바란다. 저런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SBS와 조선일보는 보도 태도가 틀렸다.
일본이 저런 중국에 특사를 파견하고 외상(外相) 회담을 추진하고, 그렇게 하여 '평화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이 어찌 "꼬리를 내리는" 일이란 말인가?
 
평화적 노력을 하면 그게 꼬리를 내리는 일인가? SBS 8시 뉴스 앵커는 뒤에서 써 준 원고나 지껄이는 앵무새 주제에 뭔 그리 '잘난 척'을 한단 말인가?
조선일보는 시국에 따라 요리조리 잘도 변신해온 주제에, 남의 나라 문제에 함부로 논평하지 마라. '조시오신문'에 더 이상 뭘 말하랴?
 
일본은 꼬리를 내리지 않았다. 제2차대전 때(태평양 전쟁)의 미국과의 관계에서도 그랬다. 참고 밀리고 또 참고 또 밀렸다. 그리고 그 '분노'를 숨기고 또 숨기다가 마지막 '한방'으로 진주만을 날려버렸다. 그게 일본이다.
 
日馬富士、連続全勝Vで決める綱!/秋場所

日馬富士(하루마후지)가 9월 23일(日), 2012년 스모 아키바쇼(秋場所=両国国技館)에서 전승(全勝)으로 우승했다. 이 스모는 일본인의 민족성을 잘 알려주는 스포츠이다.

 

 

물론 히로시마, 나가사키에의 원폭으로 일본은 항복하지만, 그러나 (일본의 입장에서 보면) 이것도 간발의 차이에 의한  분패였다. 
일본도 화학무기와 세균을 개발하여 미국을 한방에 보낼 준비를 서둘르고 있던 차,  간발의 차로 미국의 원폭을 맞은 것이다. 
 
(여기서 일본의 군구주의와 제국주의를 옹호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아사히 신문이 최근 지적한 것처럼, 일제는 인류역사상 가장 인륜에 반하는 범죄적인 행동을 일으킨 것이 사실이다. 일본은 지금이라도 진정성을 가지고 한국에 사죄해야 한다는 말은 맞는 말이다. )   
 
그러니까 중국에 대하여 다시 묻는데, 비행기 내 극히 사소한  문제로 저런 문제를 일으키는 국민이, 자기 영토를 빼앗겼다고 하면서 저런 거칠은 폭력을 마구 행사하면, 그것이 국제사회에서 동조를 얻으리라고 보는가?
더구나 센카쿠열도(尖閣諸島)는 1971년 미국이 오키나와(沖縄)를 일본에 반환할 때 같이 일본에 반환해준 섬이다. 그러니까  중국의 영토라고 주장하려면 미국과의 관계를 먼저 풀어야 한다. 그러니 중국은 이 문제를 두고 미국과 먼저 싸우길 바란다. ㅎ
 
유감스럽게도(?) 요사이 미국은 파네타 국방상의 입을 통해 이 섬(尖閣諸島)이 미-일안보조약(미-일상호방위조약)의 범위내에 있다고 '선언'해 버렸다. 자, 이 정도면 중국은 한번 미국과 싸워볼 계기를 마련했지 않았나?
한번 붙어 보라. 그 싸움 한번 보고 싶다. 마치 1960년대초 케네디-후르시초프 결판의 재현이 될 지도 모르겠는데.. 오바마-시진핑의 2012년판 "황야의 결투"를 한번 보고 싶다. 기대해볼 만하지 않겠습니까? ㅎ~    *장소는 네바다 사막으로 하든지, 고비사막으로 하든지 둘이 정해..ㅎ 근데 지금 후진타오와 권력투쟁중인 시진핑이 서 있는 자리도 어려운 자리인 듯하고, 롬니와 힘겨운 대통령전을 치르고 있는 오마바가 서 있는 자리도 그리 순탄한 자리는 아닌 것 같은데.. 그냥 지금 그 자리에 서서 둘이 입싸움만 해도 볼꺼리는 될 것 같은데~      
 
 
 인물사진인물사진
 
 クレメンタインはアープを見送った荒野の決闘荒野の決闘 1946・美(1946년 미 영화 "황야의 결투")
 
 
[앵커멘트] YTN

최근 비행 중인 여객기 안에서 승객들 사이에 난투극이 잇따랐습니다.
기내에서 여러 사람이 싸우거나 말리느라 한꺼번에 움직이면 항공기가 균형을 잃어 큰 위험에 빠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황보선 기자보도합니다.

[리포트]

사이판에서 상하이로 가는 국제선 항공기 안에서 일이 났습니다.
중국인 승객 두 명이 서로 멱살을 잡고 밀치고 당깁니다.
주먹도 주고받습니다.
마디난타전입니다.

주변에서 말려도 아무 소용없습니다.
지켜보던 다른 승객까지 발길질을 하며 가세합니다.
한 승객이 좌석을 뒤로 너무 눕힌 것 때문에 뒤에 앉은 승객이 짜증을 낸 게 발단이 돼 결국 이 지경이 된 겁니다.

[녹취:항공기 이용객]

"승객들이 서로 이해해야죠. 특히 좁은 항공기 안에서는 더 그렇잖아요."

취리히발 베이징행 여객기 안에서도 최근 승객들 사이에 다툼이 생겼습니다.
한 승객은 이마가 찢겨 피를 흘립니다.
승객 2백여 명을 태운 이 여객기는 이 싸움 때문에 이륙 6시간 만에 회항하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비행 중인 항공기 안에서 벌어지는 소동은 자칫 큰 사고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녹취:리야빈, 항공사 관계자]
"기내에서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움직이는 바람에 항공기 균형이 깨져서 추락사고가 난 사례들이 있습니다."


기내 싸움이나 난동은 다른 승객들에게 불편을 줄 뿐만 아니라 재앙을 빚을 수 있기 때문에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YTN 황보선입니다.
 

@  '강남 스타일'이나 신나게 감상하셔요!!

  


2012/09/23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