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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예방

雄河 2015. 12. 25. 20:10

50세 이전 시작된 당뇨병, 악화될 가능성 높아

 
<헬스조선> 50세 이전 시작된 당뇨병, 악화될 가능성 높아
 

50세 이전에 제2형(성인) 당뇨병 진단을 받은 사람은 50세 이후에 당뇨병이 시작된 사람에 비해 상태가 악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스웨덴 룬드 대학의 타르그 엘그지리 박사는 16일 덴마크의 코펜하겐에서 열린 제42차 유럽당뇨병연구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50세 이전에  당뇨병이 시작된 사람은 장기적인 혈당수치로 혈당관리의 지침이 되는  당화혈색소(HbA1c)가 진단 1년 후부터 점점 올라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엘그지리 박사는 당뇨병 진단을 받은지 7년이 경과한 환자 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전체적으로 진단 후 1년동안은 당화혈색소가 평균 7.6에서 6.3으로 낮아졌으나 그 후 6년동안은 6.3에서 7.0으로 높아졌으며 특히 50세 이전에 당뇨병이 진단된 환자들이 급격한 상승을 보였다고 말했다.

50세 이전에 당뇨병이 시작된 환자가 시간이 가면서 이처럼 상태가 악화되는 것은 포도당을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호르몬인 인슐린을 만드는 췌장 베타세포의  능력이 손상된 것과 연관이 있다고 엘그지리 박사는 밝혔다.

인슐린 치료가 필요하게 되는 시기는 진단 후 평균 2.5년이었으며  7년  후에는 전체환자의 47%가 인슐린 치료를 받고 있었다.

/뉴욕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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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절이 하수상하니 남의 일 같지 않지요? 지금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런던의  동부지역에도 이런 후미진 곳이 있다고 하는데요...아사히 TV에서 어제 심야뉴스 프로 "보도 스테이션"을 통해 런던의 빈곤층 실상을 자세하게 보도하고 있었습니다.

 

 

당뇨병(Diabetes Mellitus)이란? 


혈액 속에 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로 여러가지 질병을 초래한다. 당이 세포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필요한데, 인슐린이 적게 분비되거나 그 작용이 원활하지 못하면 혈중 당분이 에너지로 사용되지 못하고 혈액에 남게 되어 혈당이 올라가게 된다. 이렇게 고혈당 상태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 미세혈관 합병증(망막증, 신장병증, 신경병증)이나 대혈관 합병증(심혈관 질환, 뇌졸중, 말초혈관질환)이 생길 수 있다.


원인
당뇨병은 인슐린 의존형과 인슐린 비의존형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식생활의 서구화, 비만증,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다.

1) 인슐린 의존형의 경우, 유전적인 요인과 자가면역 기전이 크게 작용하며, 인슐린 자체가 췌장의 베타 세포에서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않아 생기게 된다. 주로 나이가 어린 연령에서 많으며, 혈중 인슐린의 농도가 낮고, 당뇨병성 혼수를 잘 일으키는 것이 특징이다. 

2) 인슐린 비의존형은 성인에게 주로 발생하며, 비만한 사람에게 많이 나타난다.


증상
당뇨병의 전형적인 증상은 다뇨, 다음, 다식으로 그 외에 체중 감소, 쇠약감 등을 들 수 있다.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에서는 체중의 감소가 아주 심하지만,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에서는 약간의 체중 감소가 있을 뿐 비만한 채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여성의 경우 국부의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흔한데, 환자들이 호소하는 증상 중에는 종아리의 경련이나 손가락 끝의 저림 등 비특이적인 것들도 있다. 일반적으로 경련은 흔히 밤에 심하고, 저림은 발끝에는 잘 생기지 않는다. 간혹 변비나 시력저하를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치료
치료로는 크게 식사 요법, 운동 요법, 약물 요법, 인슐린 요법 등이 있다.

1) 우선 적절한 식사는 모든 당뇨병 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기본적인 요소로 영양학적인 고려와 평소 식생활을 감안하여 시행해야 한다.

2) 운동량에 따라 혈당 농도가 영향을 받으므로 자신의 연령과 체력에 맞는 운동을 선택하여 규칙적으로 시행한다.

3) 약물 요법으로는 인슐린 비의존형일 경우 많이 사용되는 방법으로 경구용 혈당 강하제를 복용하는 것이다.

4) 인슐린 의존형인 경우에는 인슐린을 투약하는 인슐린 요법을 사용한다.

 


@ 2012/07/28 16:26 추천 1 스크랩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