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법 당국이 수감 중이던 한국국민 2명에 대해 8월 6일(水) 사형을 집행했다고 합니다. 이로써 2001년 이래 4명의 한국인이 중국에서 사형을 당했다는군요. 의기양양해진 중국 정부는 마약 거래 혐의로 수감중인 또 다른 한국인 1명에 대해서도, 조만간(금주중?) 사형을 집행하겠다고 통보해왔다고 하네요. 햐~ 무섭네요. 한국 정부는 여러 경로를 통해 인도적 측면에서 사형집행은 면해줄 것을 수차례 사정사정해 왔으나 중국측에 묵살당했다고 하네요. 마담 프레지던트는 '코이비토(恋人)'처럼 다정했던 그 남자 슈킨페이(習近平)에게 혹시 부탁이라도 해봤는지요? ㅎ~ 그가 한국에 올 때 버선발로 뛰어나가 마중하듯이 돈독한 '정분'을 과시하시더니, 왜 이번엔 그냥 가만히 イラッシャイマシタカ? pillow talk(-訟事)라도~~
중국은 2001년 9월, 당시 마약취급 죄로 수감중이던 신모( 41)씨를 사형집행하는 과정에 있어서는, 한국 정부에 사전통보 없이 '강팍하게' 사형을 집행, 한국측에 외교적 망신을 안겨준 적이 있다. (2014.8.6.水)
(1)와타나베쯔네오(渡辺恒雄, 1926년 5월 30일~, 87세, 요미우리신문 회장)의 사랑을 위한 마지막 정열.
애처가로 소문이 난 나베쯔네 씨. 암으로 죽어가면서도 부인 아쯔코(篤子) 씨와의 사랑의 영위(愛の営み)을 놓지 않았었다. 그는 암으로부터 구사일생으로 살아났지만, 지금은 부인이 인지증(認知症: 치매 등)에 걸려 그 뒷바라지를 하고 있다. 그래도 나베쯔네 씨는 부인 아쯔코가 더욱 사랑스럽게 느껴진다고 말하고 있다. 비록 몸은 늙어 있어도 '"현대적인" 사랑의 기법이 꽤많이 있을테니, 이 부부는 사랑의 영위를 계속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 와타나베 쯔네오의 (사랑을 위한) 마지막 정열이 불태워질 것 같다. (2013.6.9)
↑윤심덕(尹心悳)과 김우진(金祐鎭)이 몸을 던진 바다 玄海灘(右)
↑ ↓어느 젊은 여의사(女医)의 임신-출산 日記
〆
↑ 도쿄 고쿠분지시(国分寺市)에 있는 도노가야토(殿ヶ谷戸) 정원(庭園). 2014.4.9.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