雄河의 PROPOSE-A
[백넘버] 雄河의 PROPO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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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해외동포들과 국내인들의 정치적 입장차(差)-뉴욕타임즈 2014.9.24
→ http://blog.joins.com/ja4514/13509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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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와타나베 쯔네오(渡辺恒雄, 1926년 5월 30일~, 87세, 요미우리신문 회장)의 사랑을 위한 마지막 정열.
(自伝)와타나베 쯔네오(渡辺恒雄)의 사랑과 인생→이곳을 클릭하세요.
애처가로 소문이 난 나베쯔네 씨. 암으로 죽어가면서
도 부인 아쯔코(篤子) 씨와의 사랑의 영위(愛の営み)을 놓지 않았었다. 그는 암으로부터 구사일생으로 살아났지만, 지금은 부인이 인지증(認知症: 치매 등)에 걸려 그 뒷바라지를 하고 있다. 그래도 나베쯔네 씨는 부인 아쯔코가 더욱 사랑스럽게 느껴진다고 말하고 있다. 비록 몸은 늙어 있어도 '"현대적인" 사랑의 기법이 꽤많이 있을테니, 이 부부는 사랑의 영위를 계속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 와타나베 쯔네오의 (사랑을 위한) 마지막 정열이 불태워질 것 같다. (2013.6.9)
(1)동양의 마녀(東洋の魔女)를 길러낸 다이마쯔(大松博文) 감독이 올림픽후 사토(佐藤栄作) 수상에게 의뢰한 일은...?
동양의 마녀를 이끌고 1964년 도쿄올림픽 여자배구에서 금메달을 딴 다이마쯔 감독이, 올림픽 후 선수들을 이끌고 당시의 사토수상을 표경방문(表敬訪問)하여 금메달 획득을 보고할 때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그녀들은 청춘의 전부를 배구에 쏟아 금메달을 땄다. 자기자신을 희생하여 나라를 위해 싸웠다. 이제는 그녀들이 자기자신들의 행복을 손에 넣어야할 순서이다. 그녀들의 신랑감을 찾는 일을 도와달라. 카스미가세키(霞が関)에 있는 젊은 엘리트관료들 중에서 좋은 신랑감을 소개해 달라.」
↑ 1964년 도쿄올림픽에서 소련을 꺾고 우승한 일본 여자배구 대표팀.
←올림픽후 수상관저 방문.
↑ 다이마쯔 감독의 명성을 익히 알고 있던 주은래(周恩来)가 다이마쯔를 초청, 접견하고 있다(周恩来接见大松博文). 역시 주은래였다. 감정이나 앞세우고 G2니 뭐니 거들먹거리고 뻐기고 다니고 있는 지금의 시진핑, 리커창 보다는 지성을 갖춘 엘리트였다. 그런데 지금 누가 중국을 G2로 인정한다고 했는가? 자가발전하지 마시오!! (2013.6.9.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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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김정은의 '특사' 자격으로") 22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습니다. 방중단을 보니 이영길 인민군 상장, 김수길 인민군 중장 등 군 인사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룡해 등의 이번 방중에 대해서는 여러 해석(民軍관계 등등)이 제시되고 있지만, 김정은이 북한 군부에 끌려가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가능케 합니다. 즉 김정은이 아직 北의 군부를 완전히 장악하지 못하고 있는 듯한 인상도 주고 있는 것입니다. '특사' 운운하며 설왕설래하는 것은 '사건'의 본질이 아닐 것입니다. 한편 중국은 또 한반도에 대해 '이중 플레이(이중외교, 이원외교)'를 전개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고 있네요. 이중외교는 중국외교의 전형이기도 했지요. 아무튼 다시 '삼각관계'가 '황해'를 끼고 펼쳐질 것 같습니다. 삼각관계? 화제 만땅의 삼각관계들이 꽤 있지요? 그레고리 펙-진 시몬즈-캐롤 베이커(빅 컨츄리)의 삼각관계도 있고요, 박근형-김청-김혜자(모래성)의 삼각관계도 장안의 화제를 모았지요? 선박왕 오나시스-마리아 칼라스-재클린 케네디의 비극적인 삼각관계도 있었고요, 21세기 최고의 스캔들중 하나로 선정된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제니퍼 애니스톤의 삼각관계도 센셔이셔날했지요? 자, 북동아시아의 '황해'를 끼고 저 '엉큼한 남자' 한명을 놓고 벌이는 '두 여자'의 실랑이가 과연 어떻게 '스트리밍'되어 나갈지...다운로드할 시간 없습니다. 원클릭 스트리밍으로 즐기세요~! ^_~ (아래 사진 한가운데 인물이 최룡해 2013.5.22)
(1) 한국에서도 '살인 진드기'로 사망한 사람이 나온 것 같다. 이 살인진드기는 중국에서 옮겨왔을 확률이 높다. 즉 발생지가 중국인 것이다. 2009년 중국에서 맨처음 환자가 나왔고, 그후 일본과 한국으로 옮기고 있는 양상이 아닌가? 한국언론은, 질병예방차원에서라도 이 처음 발생지가 중국이라는 사실을 밝혀줘야 하는데, 그냥 잠자코만 있다. 그런데 朴정부는 곧 대규모 사절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하게 된다는데 "외교적으로도" 살인진드기 '묻어오지' 않도록 조심해 주셨으면 한다. 시민들중에는 이렇게 말하는 이들도 있다.----"訪美후 윤창중 성추문 하나 아직도 해결못하고 미적미적하고 있는 걸 보니, 訪中후 혹시 살인진드기 잔뜩 '묻어와' 치료법도 없어 국민들이 고통을 받을까봐 걱정됩니다.ㅎ" (2013.5.16)
←진드기의 일종.
이 질병을 옮기는 병원체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重症熱性血小板減少症候群ウイルス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virus=SFTS V)로서, 일본에서 이름을 붙였다. 한국에서도 이 명칭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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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雄河의 PROPOSE
(11) 도올 김용옥의 투표론 →이곳을 클릭하세요. (10) 시진핑(習近平), 쇠도둑님 같다 → 이곳을 클릭하세요. (9)싸이(PSY)와 빌보드 차트, 과연 누가 꺾일까? → http://blog.naver.com/ja4514/70150452539 (8)김장훈과 싸이(PSY), 그리고 조훈현과 이창호→ http://blog.naver.com/ja4514/70148874726 (7)무슨 말로 '弁明'을 하던 저건 '질투'가 아닌가?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던가..김장훈에게는 아직도 싸이가 자기의 '시다바리'로 보이는가 보지? ㅎ 김장훈은 외국에 나갈테면 나가라. 중국에 가 귀화하여 살던지, 동해의 외딴 섬에나 가 살지, 뭐? ㅎ (2012.10.8.月) (6)싸이가 빌보드 차트 정상등극을 미루고 미리 귀국한 것은 '대실착'이다. 한국팬들에 대한 약속이나 서비스는 그 약속을 지키지 않아도 그 서비스를 하지 않아도 된다. 미국에서 No.1곡에 오르면 그것으로 된다. 그러면 한국인들은 자기들이 아무리 홀대를 받았어도 그냥 '좋다'고 해 버린다. 반면, 한국팬들에게 아무리 신뢰를 쌓고 극진 서비스를 해줘도 미국에서 인기 떨어지면 한국팬들은 곧 그 가수를 외면해 버린다. 싸이는 그걸 몰랐던 것 같다. 그러니까 그렇게 주체성이나 이성적 판단이나 프라이드가 없는 국민(한국인)에게는 그다지 신경 안써도 된다는 얘기다. 미국에서 인기 끌고 날리면 한국인들은 그 어떤 조그만 판단도 하지 않고 그냥 따라 간다. (중국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중국에 대한 한국의 태도를 살펴보면 한국인은 간도 쓸개도 없는 국민처럼 보인다.) 미국! 현대의 로마. 모든 길은 로마로 통했듯이, 지금 모든 사상, 기술, 과학, 미디어(IT)도 미국으로 통하고 있다. 그걸 알면서도 싸이는 왜 "대박을 앞둔 상황에서" 그리도 빨리 미국을 벗어났는가?ㅎ~ 싸이, 더 이상 시간 지체하지 말고, 국내무대 빨리 접고, 호주 같은 '션찮은' 나라에서 시간낭비하지 말고, 뿔낙케 미국 들어가라. 빠리 빠리~ㅎ (2012.10.5.金) (5) 김경희가 죽는다면(죽었다면) 장성택은 "별볼일 無い 관료"? 장성택이 그리 되면 김정은은 '외톨이'? 아~북한의 앞날은 어찌 되는가...(2012.9.29.土) (4) 이주일의 춤과 싸이의 춤을 비교해 보면...ㅎ (3) 무라카미 하루키, 60년대말-70년대초 일본 학생운동 때 침묵으로 일관----헌데, 1980년대 한국 민주항쟁 때 침묵했던 한국 학생들이 있었다면, 그들은 '철면피'? 아니면 현명한 자들? (2) 이순재는 왜 박근혜에게...? (1) 김지하는 박근혜에게 갈 것인가, 말 것인가? (2012.9.29. 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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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雄河의 PROPOSE
(조선블로그)
●중고교 복수담임제 도입? (그동안 미국 것을 베껴 오다가) 이번엔 또 일본것을 베끼네... 휴우, 언제 창조적인 국가정책을 시행할 수 있을꼬...?(2012.2.6 月)
● オリックス李承燁内野手(35)が今季限りで退団する意向を固めていることが18日、分かった。2年契約を結んでいるものの韓国球界復帰を希望し、すでに球団側に意思を伝えたもよう。韓国サムスンから04年にロッテ入り。06年から昨年まで巨人でプレーし、オリックス入り。今季は主に6番を務め122試合に出場し、394打数79安打51打点の打率2割1厘。15本塁打だった。3三振と一ゴロに終わったソフトバンク戦後は「2年契約をしているが、まだ来年のことは分からない。今は痛めている肩のリハビリをしたい」と話すにとどめた。今後、球団側と最終的な話し合いを持つとみられ、韓国球界復帰となれば9年ぶりとなる。[2011年10月19日11時37分 nikkansports紙面から]
● 강남좌파(江南左派)는 꼭 강남에 사는 신흥 좌파군(群)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분당乙에 사는 주민들도 이른바 강남좌파로 불릴 수 있다. 이들은 재산도 있고 여러모로 좀 가진 자들(386세대 포함)이 MB의 경제정책에 반대하면서 상대적으로 좌파적 성향을 갖게 된 부류이다.
● 일본은 철도(JR), 지하철, 우체국(JP), 전력 등등에서 민영화된지 오래이다. 한국은 아직도 국영이거나 공영이다. 그러면 한국이라는 나라의 체제의 정체는 무엇인가? 국영이라면...?
● 1998년경인가, 서울대학교 조사단이 도쿄대학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바로 이 때 도쿄대학은 학교 법인화를 완결지을 때였다. 이 때부터 올 2011년까지 서울대학교는 줄곧 법인화 구상을 해왔고, 이제 실천에 옮기려고 하는 것 같다. 그런데 서울대학교에서 교원노조는 찬반이 나뉘어지고, 교직원 노조와 학생들은 법인화에 반대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아무리 그래도 대세를 거스르기는 힘들 터인데...
●아이구, 설사 때문에 한밤을 새고 말았네. 그런데 설사를 치료한답시고 뭔가를 한다면, 변비가 무섭고...오야~, 변비와 설사, 트레이드 오프 관계인가? ㅋㅎ
●비에도 지지 않고 바람에도 지지 않고
눈에도, 여름의 더위에도 지지 않는
튼튼한 몸을 갖고 욕심은 없으며 결코 화내지 않으며
언제나 조용히 웃는 사람이 되고 싶다.
하루에 현미 네 홉과 된장과 약간의 야채를 먹고
모든 일을 자신을 계산에 넣지 않고
잘 보고 듣고 행하고 이해하며 그리고 잊지 않고
들판의 솔숲 그늘 삼간 초가에 살며
동쪽에 병든 아이 있으면 가서 간병해 주고
서쪽에 지친 어머니 있으면 가서 그 볏단을 져 주고
남쪽에 죽어 가는 사람 있으면 가서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말하고
북쪽에 싸움이나 소송 있으면 사소한 일이니 그만 두라 하고
가뭄이 들 때는 눈물을 흘리고 냉해의 여름에는 벌벌 떨며 걷고
모두에게 멍텅구리라 불리고
칭찬도 받지 않고 걱정거리도 되지 않는
그러한 사람이 나는 되고싶다.
------미야자와 겐지(宮澤賢治, 1896∼1933) 「비에도 지지 않고」
●송화가루 날리는
외딴 봉우리
윤사월 해 길다
꾀꼬리 울면
산지기 외딴 집
눈 먼 쳐녀사
문설주에 귀 대이고
엿듣고 있다.
(박목월--「윤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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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dwell91.egloos.com/
■「ためしてガッテン」: 한번 해 보시라니까요 !
● 구글을 계기로, 미-중 사이버 전쟁 돌입인가요? 중국에 균열의 조짐이 드디어 보이고 있네요. 호안 린즈가 분석한 것처럼, 중국의 정치체제는 변화해갈 것입니다...
● 밴쿠버 올림픽 여자 피겨에 출장하고 있는 안도 미키(安藤美姫) 선수에 주목하세요. 무서운 노림수를 품고 있습니다. 이 노림수가 통한다면, 금메달은 김연아도 아니고, 아사도 마오도 아닌, 안도 미키에게 돌아갈지도...과연 안도 미키의 비장의 이 노림수는 무엇일까요? 내기에도 한번 걸어 보시지요~~ (내기에서 지던 말던 그건 당사자의 책임으로 하고, 한번 해 보시라니까요!) ㅎㅎ 노림수가 통하면 우승까지도 바라볼 수가 있겠고, 노림수가 허위로 끝나면 아무런 소득도 없겠지만요... (2010.2.7 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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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 GO ! 시나노 !」
■ 정보 와이드 何時でもGet !
● 구글을 계기로, 미-중 사이버 전쟁 돌입인가요? 중국에 균열의 조짐이 드디어 보이고 있네요. 호안 린즈가 분석한 것처럼, 중국의 정치체제는 변화해갈 것입니다...(shina--45--@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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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al greetings)季節사진 11月
(2011.11.20)
● 최근 유시민 전의원이 밝힌 바, 유 전의원의 딸이 서울대 학생으로서 서울대법인화 계획에 맹반대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햐~굉장히 "진보성이 있는" 학생인가 보다. 그 학생의 반대논리는 이렇다고 한다.----"공부하고 연구하는 장소가 자유시장의 원리에 의해 침식당해서는 안된다."
아무튼 한미FTA정국과도 맞물리면서 (혹은 엇박자가 걸리면서), 이 국립대학인 서울대법인화 계획도 앞으로 격랑에 휩싸이게 될 것 같다. / 유시민 전 의원은 그래도 대학에는 경쟁의 원리(자유시장경쟁, 규제철폐)가 들어가야 한다고 봤을까?
신자유주의의 조류와 보호주의의 원칙은 서로 만날 수 없는 영원한 평행선인가?
(2011.11.19)
● 배우 나탈리 우드(Natalie Wood, 1938년 - 1981년)의 요트 사망사고가 30년만에 재수사에 들어갔다고 한다.
최근 LA 경찰은 나탈리 우드 사망사건 재수사에 착수했으며 곧 나탈리 우드의 남편, 배우 로버트 와그너(81)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81년 11월 29일 나탈리 우드는 캘리포니아 카탈리나 섬에서 요트를 타고 휴가를 즐기던 중 익사 사고를 당했다. 최근 선장 데이번은 "당시 와그너는 서치 라이트도 쓰지 못하게 했고, 수색작업에 소홀했다. 와그너가 나탈리의 죽음에 책임이 있다고 믿는다"는 증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탈리 우드는 `이유없는 반항`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초원의 빛` 등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60년대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로서 활약했었다.
나타리우드의 이 죽음은, 실화를 극화한 영화 "젊은이의 양지"에서 오랜 연인인 알리스(셜리 윈터즈 분)가 죠지 이스트맨(몽고메리 클리프트 분)으로 인하여, 우연인지 필연인지는 몰라도 익사하고 마는 사고와 어쩐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질 않겠는가? ww~~
(2011.11.19)
● 이승엽의 초라한 귀국?
일본에서 기다리고 또 기다려도 이승엽의 홈런은 끝내 터지지 않았었다.^。^
자기가 노린 공이 아니면 갖다 맞추지도 못했던 이승엽.
예상한 공이 아니면 맞춰 파울볼이라도 시켜야 하는데, 이승엽은 헛스윙 삼진으로 끝나곤 했다.
큰 게임에서 강하다고?
그럼 시즌 중의 게임들은 "작은" 게임이란 말인가? 그래 작은 게임들이라고 치자. 그러나 그 작은 게임들을 잘 치뤄야 "큰" 게임(클라이막스 시리즈, 저팬 시리즈 등)에 나갈 수가 있다.
작은 게임 내내 죽을 쑤다가 이른바 큰 게임에서 한번 쳤다고 그 선수가 인정받을 수만은 없는 것이리라.
그리고 그러한 작은 게임들은 그럼 누가, 어느 선수가 치룬단 말인가?
감독의 입장에서는 시즌 중의 '작은' 게임들이 우선 중요하다.
꾸준히 잘 해주는 선수를 선호하게 되는 것이다.
예컨대, 장효조와 같이, 다쯔나미(立浪, 전 주니치 선수)와 같이, 꾸준히 3할 남짓을 쳐주면서 찬스에 강한 선수가 감독에게는 '고마운' 선수인 것이다.
이승엽 처럼 시즌 중 감독의 애간장을, 팬들의 애간장을 다 태우는 선수가, 이제는 "지겹지도 않은가?" ㅎ
(2011.11.19)
● オリックス李承燁内野手(35)が今季限りで退団する意向を固めていることが18日、分かった。2年契約を結んでいるものの韓国球界復帰を希望し、すでに球団側に意思を伝えたもよう。韓国サムスンから04年にロッテ入り。06年から昨年まで巨人でプレーし、オリックス入り。今季は主に6番を務め122試合に出場し、394打数79安打51打点の打率2割1厘。15本塁打だった。3三振と一ゴロに終わったソフトバンク戦後は「2年契約をしているが、まだ来年のことは分からない。今は痛めている肩のリハビリをしたい」と話すにとどめた。今後、球団側と最終的な話し合いを持つとみられ、韓国球界復帰となれば9年ぶりとなる。[2011年10月19日11時37分 nikkansports紙面から]
● 강남좌파(江南左派)는 꼭 강남에 사는 신흥 좌파군(群)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분당乙에 사는 주민들도 이른바 강남좌파로 불릴 수 있다. 이들은 재산도 있고 여러모로 좀 가진 자들(386세대 포함)이 MB의 경제정책에 반대하면서 상대적으로 좌파적 성향을 갖게 된 부류이다.
● 일본은 철도(JR), 지하철, 우체국(JP), 전력 등등에서 민영화된지 오래이다. 한국은 아직도 국영이거나 공영이다. 그러면 한국이라는 나라의 체제의 정체는 무엇인가? 국영이라면...?
● 1998년경인가, 서울대학교 조사단이 도쿄대학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바로 이 때 도쿄대학은 학교 법인화를 완결지을 때였다. 이 때부터 올 2011년까지 서울대학교는 줄곧 법인화 구상을 해왔고, 이제 실천에 옮기려고 하는 것 같다. 그런데 서울대학교에서 교원노조는 찬반이 나뉘어지고, 교직원 노조와 학생들은 법인화에 반대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아무리 그래도 대세를 거스르기는 힘들 터인데...
● 선택의 자유는 인간 존재의 근거다. 내 삶의 의미는 내가 선택했는가 아닌가에 의해 결정된다. 그래서 등산가들은 죽음의 위험을 무릅쓰고 그 높은 산 정상에 오르는 거다. 내가 선택한 일이기 때문이다.
요즘 유행하는 행동경제학의 ‘너지’(nudge) 같은 개념은 바로 이 ‘선택의 자유’에 관한 경영학적 변형이다. 방향만 은근슬쩍 제시하고, 최종 결정은 스스로 내리도록 해야 행복해한다는 것이다.
[김정운 =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
●“상상력이 지식보다 중요하다”는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인문학과 상상력은 기술의 발전을 이끌어온 동력이기도 하다. 19세기에 활동한 작가 쥘 베른은 잠수함과 우주선의 개념이 없던 시기에 <해저2만리>와 <달나라 여행> 등의 작품을 통해, 100년 뒤 미래의 모습을 상상했다. 미국에는 ‘스타 트렉 효과’란 말이 있다. 1960년대부터 방영된 인기 티브이 연재물 <스타 트렉>이 과학자들로 하여금 영화 속에 소개된 휴대전화, 자기공명촬영장치(MRI) 등을 개발하도록 이끈 동력이 된 현상을 일컫는 말이다.
[구본권 기자]
●나이지리아에 이기면 뭣 하겠습니까? 16강에 간신히 올라간들 뭣 하겠습니까? 그 정도 실력으로 그 더이상 뭘 어쩌겠다는 것입니까? 제발 정신 좀 차리고, 이제 축구에서 한 발 벗어나, 본업에 충실하시기 바랍니다. 한국 축구, 희망이 안 보입니다. 분명 객관적이고 냉철한 눈으로 볼 때, 朴-朴선수들, 그들은 아시아 무대에서나 통하지 세계무대에서는 B급 수준도 안됩니다. 한두번 잘 한 때가 있다고 해도 그것은 운이고 우연이었겠지요...~~ 인정하기 힘들겠지만 받아들이시길 바랍니다. 특히 한 朴선수의 한계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지적(조인스블로그 참고)을 해 주곤 했는데...
●김 위원장이 중국에 간 까닭은...? 여기엔 분명 복선이 깔려 있을 것. 그 줄 사이를 읽어내면, 김 위원장의 訪中은 \"내가 지시하여 그걸 폭파시켰소\"라고 고백한 행위나 다름 없을 것이다. 제법이다. 김 위원장의 뱃짱, 생존력, 외교술 등이 그 아버지에 버금갈 정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고 그 1세를 찬양하는 말이 아니다. 어휴~ 머리가 좋지 않은 어느 블로거를 위해 이런 부연설명까지 해야 하나? ) 히야~ 남측으로선 마땅한 대응전략이 없어...! 캬하 !
●아이구, 설사 때문에 한밤을 새고 말았네. 그런데 설사를 치료한답시고 뭔가를 한다면, 변비가 무섭고...오야~, 변비와 설사, 트레이드 오프 관계인가? ㅋㅎ
●雄河의 인기글 뒷면 현재 17위에 랭크되어 있는 \"매그니피션트 세븐\"을 한번 다시 읽어 보세요. 재미 있어요~~。
●비에도 지지 않고 바람에도 지지 않고
눈에도, 여름의 더위에도 지지 않는
튼튼한 몸을 갖고 욕심은 없으며 결코 화내지 않으며
언제나 조용히 웃는 사람이 되고 싶다.
하루에 현미 네 홉과 된장과 약간의 야채를 먹고
모든 일을 자신을 계산에 넣지 않고
잘 보고 듣고 행하고 이해하며 그리고 잊지 않고
들판의 솔숲 그늘 삼간 초가에 살며
동쪽에 병든 아이 있으면 가서 간병해 주고
서쪽에 지친 어머니 있으면 가서 그 볏단을 져 주고
남쪽에 죽어 가는 사람 있으면 가서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말하고
북쪽에 싸움이나 소송 있으면 사소한 일이니 그만 두라 하고
가뭄이 들 때는 눈물을 흘리고 냉해의 여름에는 벌벌 떨며 걷고
모두에게 멍텅구리라 불리고
칭찬도 받지 않고 걱정거리도 되지 않는
그러한 사람이 나는 되고싶다.
------미야자와 겐지(宮澤賢治, 1896∼1933) 「비에도 지지 않고」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임은 물같이 까닥 않는데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날 어쩌란 말이냐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송화가루 날리는
외딴 봉우리
윤사월 해 길다
꾀꼬리 울면
산지기 외딴 집
눈 먼 쳐녀사
문설주에 귀 대이고
엿듣고 있다.
(박목월--「윤사월」)
●<연아의 쇼트 연기를 보며> 김연아. 아무래도 은퇴시기를 잘못 잡은 것 같다. 토리노가 끝무대가 될 듯한데, 저리 되면 정말 뒷맛이 개운치 않다. 아사다 마오 曰 \"「잘 가세요 잘 가세요」, 그 한마디였었네\" / 김연아 曰\"「잘 있어요 잘 있어요」, 인사만 했었네\" / 아무개 曰 \"도리가 없질 않겠습니까? 상황을 받아들이는 수밖에...왜 올림픽에서 금을 딴 선수들이 곧바로 은퇴를 했는지 이제야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독도 문제가 자꾸 거론되면, 즉 독도가 이슈화되면, 좋아하는 사람들은 일본의 보수 우익이오. 한국에서는 어떤 사람들이 계속 이 문제를 이슈화(化) 하려고 하고 있을까?
●성범죄로 나라가 시끌법썩이군요. 새 법률 만들어 발에 발찌 같은 것을 채운다고요? 하위법이 범람하는 사회로군요. 좋은 사회는 상위법만으로도 충분히 유지되는 사회랍니다. 아니, (꿈같은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규범과 자율로 유지되면 더 좋은사회이겠지요. 법률 수가 많아지면 질수록 그만큼 \'인간성\'은 신뢰를 받지 못하는 사회라는 뜻입니다. 벼라별 법률로써 지탱되는 사회는 기실은 망해가는 사회라는 것이지요. 허기야 진정한 \'스승\'은 없고 \'꾼\'들이 판치는 세상이니까...
●BigRiver\\\\\\\'s Pick Up #3
요즘 한국이 일본을 품자고 나오는데, 뭘 가지고 일본을 품나요? 품는 다는 것은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여러 방면에서 많이 가진 자들이 못가진 자들을, 의식수준이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을 품는 것이, 진정 품는 것이 아닌지요? 한국과 일본 사이에는, 나라의 발전단계에서, 아직도10-20년의 차(差)가 있습니다. 한국이 아직도 많이 따라가야할 나라입니다. 김연아에 대해 일본이 연아를 폄하하는 부적절한 행동을 보인 것은, 일본의 극히 일부의 \'저질집단\'이 벌인 일입니다. 지식층이나 평론가들은 연아에 대한 찬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일부 저질 집단의 언행을 보고 그것이 일본전체의 견해인 것으로 착각하지 말기 바랍니다. 러시아, 독일 등지에서 한국연수생들이 일부 극렬민족분자나 新나치주의자들에게 당했다고 했을 때, 러시아와 독일의 국가전체가 나쁘다고 말할 수가 있나요? 어느 외국인이 한국에 와서 \'막가파\' \'묻지마 살인\'등을 보고, 한국전체를 폭력국민으로 동일시한다면 여러분들은 기쁘시겠습니까? \"개눈에는 똥만 보인다고 합니다.\" 그 나라의 좋은 점, 교류해야할 점, 훌룡한 점은 보지 않고, 오직 그 나라 일부 극렬집단의 나쁜 행동 몇가지만 눈에 쌍불을 켜고 보려는 것은 좋지 않은 태도입니다. 이는 개눈이 \'똥\'만 보려는 것과 같은 일입니다. 요즘 웹 사이트에서 \"일본을 품자\"고 떠벌이고 다니는 이들은, 실상은 일본을 품을 만한 아무런 내용도 갖추지 못한 채, 빈 깡통이 요란한 식으로, 그렇게 허풍을 떨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필경 저들이 일본을 품기는 커녕, 일본의 노예나 되는 것은 아닌지...그렇게 되지 말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일본의 시시한 일부집단이 벌인 이런 일을, 한국의 메이저 언론이 대서특필하며, 소동에 가담한 것이 더 우습다. 상대다운 상대를 골라 싸움을 하라 !! )
●BigRiver\\\\\\\'s Pick Up #2
요즘 어느 방송국 앙케이트 결과 어른들이 좋아하는 할리우드 배우 베스트25가 발표되었는데, 1위가 \\\'죠니 데프\\\'라 하는군요. 아놀드슈와르츠제네거는 4위, 키아누 리브는 9위에 랭크되었답니다...브루스 윌리스는 14위에 올랐군요 ! (1월 30일 발표됨.)
●BigRiver\\\\\\\'s Pick Up #1
류시원이 \\\\\\\"일본여성 비만 치료사(師)\\\"로 전신(転身)했다나요...
@ 雄河의 PROPOSE-A 백넘버
@ 2011/11/19 15:48 추천 2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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