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文化의 이해·일본사회

치쿠마 가와(千曲川)--제방길 위의 진풍경

雄河 2015. 11. 27. 16:11

치쿠마 가와(千曲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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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길 위의 진풍경

 


일본에서 가장 긴 강은 나가노현(長野県)과 니가타현(新潟県)를 걸쳐 흐르는 시나노가와(信濃川、367㎞)이다.
이 강의 상류를 치쿠마 가와(千曲)라고 부른다. 나가노시(市)를 관통하면서 흐르고 있다.
 
우선 이쯔키 히로시(五木ひろし) 의 노래로

 "치쿠마가와(千曲川 )"를 감상하시지요.


----이쯔키 히로시의 절창(五木ひろしの絶唱) <치쿠마 가와(千曲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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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1) 水の流れに 花びらを
  そっと浮かべて 泣いた人
  忘れな草に 帰らぬ恋を

  思い出させる 信濃(シナノ)の旅よ
  
(2) 明日(アス)はいずこか 浮雲に
  煙りたなびく 浅間山

  呼べど遥かに 都は遠く
  秋の風立つ ススキの道よ
  (3) 一人たどれば 草笛の
  音色悲しき 千曲川(チクマガワ)
  寄せるさざ波 暮れ行く岸に
  里の灯ともる 信濃の旅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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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하(雄河)의 치쿠마가와 제방(提防)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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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무마가와 표시판. 저 산아래가 나가노시(市)의 끝자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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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시판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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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치쿠마가와 제방길은 자동차가 달리지 못하도록 저렇게 철책 두개를 박아두었다. 사진상으로는 철책 사이의 간격이 있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주 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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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통로는 제방관리용 통로라서 일반차량의 통행은 삼가해 주세요"라는 경고 표시판.




 chikuma(5).jpg

 그러나 자동차는 이 두 철책 사이를 솜씨있게 빠져 나가고 있다. 이렇게라도 해서 이 제방길로 달려야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개도 토끼를 사냥할 때 지름길로 사냥한다던데, 하물며 인간이 지금길을 마다할 터인가...?ㅎ
어느나라에서든 마찬가지...

 
2009/02/24 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