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인터넷 인기 검색어..
요새 인터넷 인기 검색어
에서 정치인들의 이름이 대폭 줄어들었다고 한다.
소녀시대, 카라 등 아이돌 3세대들이 뜨고 있다고 한다.
이 무슨 뚯인가?
국민들이, 젊은이들이 정치인들이라 하면, 이제 질색을 하고,
사람 취급도 안할려고 한다고 하니, 인기검색어에 정치인들의 이름이 오를 리가 없다는 분석이다.
어이 하여 여기까지 왔나?
도리도 상식도 없는 한국의 정치판.
한국의 정치인들이여, 우선 길거리에서라도 좋으니 "명심보감"이라도 사서 읽으시라.
그리 하여, 인간의 기본과 인성과 기초적인 도의부터 먼저 배우고,
그러고 나서 정치를 하시라.
"군자"라는 말이 생각나나?
어려운 말이 아니다.
그냥 보통사람들에게 요구되는 기본적인 심성을 갖추라는 뜻에서 쓰여지고 있다고 생각하라.
영어로 표현하면, "젠틀맨" 정도의 뜻이다.
오늘부터 시작될 청문회 풍경을 상상해 보니, 가관일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의 정치인들이여,
그리 할 바에는, 차라리, 차라리, 그래, 일본의 지도자들을 배우라.
이또 ○○○○, 사이고 다카모리, 후쿠자와 유키치, 오쿠보 도시미치, 이와사키 야타로...
왜? 족 팔리시오?
그래도 당신들보다 나았다오.
멸사봉공의 자세, 사무라이다운 장렬한 최후, 종합적인 비전과 안목, 국가전략 등을 그들은 갖추고 있었수다.
사리, 사적인 것, 사욕만을 추구하는 당신들보다 훨씬 나았다오.
박정희에 대한 평가는 역사에 맡겨진 채 진행형의 상태지만,
그의 한가지 좋은 점을 들라고 하면, 지 떨거지들과 사리사욕만을 챙기는 그런 치졸한 짓은 하지 않았다는 것이오.
그것은 박정희가 일본에서부터 습득한 기본적인 지도자의 자세였소.
오래된 불교의 전통과 에도시대부터 보급된 논어(유교)의 가치체계, 그리고 신또(神道)의 정신이 농축되면서,
독특한 일본의 정신과 타마시이(魂)가 형성되었는데,
그러면, 한국의 정신과 혼은 무엇이오?
어찌하여, 나라가 폭동이 일어날 정도의 이 상태까지 왔단 말이오?
정신 좀 차리시오, 이 양반님들아!
@ 2010/08/20 03:48